리뷰를 포함해서 10일 공부 계획으로 시작했던 공부단!

의욕이 앞서서 무리한 계획표를 짠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어쨋든 내가 짠 계획이고
또 시간도 좀 있고 해서 매일같이 열심히 달렸다.

9일만에 15강을 한 번 독파하고 나니 다른 내게 필요한 책들도 이런 방식으로 타이트하게 달려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.
물론 한 번 봤다고 모든 내용이 마스터 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참고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더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.

책 제목이 ‘자바 프로그래밍 입문’ 이듯이 입문자들의 눈높이에서 정말 잘 설명이 되어있는 서적이다.
학교 다닐 시 강의 교재로 사용했던 정말 두꺼웠던 그 교재보다 절반 정도로 얆으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들은 다 들어있고,
자바의 버전별로 새로 추가된 내용이나 없어진 내용 등을 군데 군데 설명 해줌으로써 자바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구성이다.

전공자 입장이서 보게된 책이지만 업무적으로 자바를 사용할 일이 없었기에 자바는 졸업 후 다시 볼 일이 었었는데
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자바를 리마인드 할 수 있게 되었고, 조만간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 해봐야겠다.

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이지스퍼블리싱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좋은 책을 써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!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