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지스퍼블리싱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한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었다.
돌아보면 상당히 민망했던 순간이 있었는데, 그 순간이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.
(죄송했습니다…^^;)

나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한 이후로 줄곧 웹개발을 해 왔고 JAVA와는 거의 담을 쌓고 살아왔다.
메인 개발 언어였던 PHP와는 상관도 없을 뿐더러 자바계열의 언어로 개발을 할 일이 없었기에…
물론 중간 중간 안드로이드 공부를 해봐야지 하고 책 앞부분을 깔짝깔짝(?) 댄 적은 많이 있지만…ㅎ
아무튼 자바와 친해질래야 친해질 수 없는 그런 개발자였다.

최근에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로 인해 안드로이드, iOS 개발을 하게 되면서 JAVA에 대한 갈급함이 있던 차에
서평단으로써 책을 제공받고 리뷰를 할 수 있게 됨에 너무 감사하는 바이다.

주어진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책을 꾸준히 따라 해보면서 기억의 숲을 되살리는 작업을 할 것이고,
개발초보, 심지어는 문과생까지도 따라할 수 있는 난이도로 잘 풀이해서 쓴 책이라니 더욱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넘길 것이다.

현업에서 10년, 강의를 하며 10여년.
총 20여년 간의 경험을 쉽게 풀이하여 녹여낸 ‘박은종’ 저자님의 지식창고를 털어보자~! ㅎㅎ

모든 내용을 다 담지는 못하겠지만 이 공간을 통해 학습일지 형식의 글을 올릴 예정이다.
(바쁜 일정으로? 블로그에 학습일지를 올리지는 못했지만. 스터디 까페에 스터디 노트를 올렸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