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달에는 Django로 배우는 쉽고 빠른 웹개발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을 리뷰하게 되었다.
파이썬은 현재 업무에서 주로 사용중인지라 정말 반가운 주제이다.
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1장은 웹 프로그램 초심자가 기본적인 개념부터 익히며 들을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이루어져있다.
2~4장까지는 웹 표준 라이브러리, 장고 프레임워크, 장고의 핵심 기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, 5장에서는 앞장에서 공부한 실습 예제를 확장하여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클래스형 뷰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되어있다. 기존에 개발했던 실습 코드를 클래스형 뷰로 변경하는 것도 함께 알아본다.
6~10장까지는 장고 프레임워크로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원리 및 배포, 주된 웹서버와의 연동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서 내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.
책을 따라 진행하다가 마주하게될 수 있는 문제들을 제시하고 친절한 해결책을 알려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고, 서버 세팅 항목에 있어서는 다양한 모드의 세팅 방법들을 수록하여서 독자의 필요에 맞게 설정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.
장고에 관심을 가지게된 개발자 혹은 초심자에게 전반적으로 손쉽게 장고에 입문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길라잡이이다.
[한빛미디어 <나는 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