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도서리뷰] 신비로운 전자부품 매크로 포토그래피

Book Review

어릴적부터 전자제품을 분해하고 조립하고 고치고 부수는 것을 참 좋아했다.당연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수 많은 부품들을 접하게 되고, 디테일한 것은 몰라도 대략적인 부품들의 쓰임새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. 각종 부품들이 꼽혀있는 기판을 보면 하나의 축소된 도시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.좀 큰 부품들은 건물이고, 작은 부품들은 잘 주차된 자동차 같아 보이는 식으로 말이다.이 책을 딸아이와 함께 보았는데, 아이도 같은 생각이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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